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보 모랄레스 (문단 편집) == 4선 출마 및 부정선거 논란 == 2016년 2월에 대통령의 재선을 1회만 허용하는 헌법 제168조를 2회까지 허용하도록 개정할 것인가를 국민투표에 부쳤으나 찬성표가 48.7%에 반대표가 51.3%라서 부결되었다. 사실 2017년 기준 현 임기는 3번째 임기이다. 2009년에 현행 헌법이 만들어졌는데 첫 번째 임기는 그 이전에 시작된 임기이므로 현행 헌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는 근거로 2014년 선거에 출마해서 당선되었기 때문.[* 이건 [[라파엘 코레아]]도 마찬가지이기는 한데, 그래도 라파엘 코레아는 4선을 말끔하게 포기해서 4선 출마는 하지 않았다.] 그런데 여당 MAS에서 [[https://www.theguardian.com/world/2016/dec/18/bolivias-president-evo-morales-to-run-again-despite-referendum-ruling-it-out|2019년 선거에서도 모랄레스가 대통령 후보 출마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고 있다.]] 2016년 국민투표에서 근소한 차이로 부결되었지만 이후로도 포기를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항소를 해서 2017년 11월 28일 볼리비아 헌법재판소에서 4선 도전(현행 헌법상으로 3선)이 합법이라는 판결을 받아냈다. 여당 MAS에는 이후로 마땅한 후보가 없는 데다가 야당 후보들이 쩌리에 가깝고 민주화 이후 볼리비아에서 모랄레스만 한 성과를 낸 대통령이 없어 4선에 출마하면 당선 가능성이 유력하다. 당연히 야권에서는 반발하고 있다. 2019년 대선 여론조사에서는 에보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면 안정적으로 재집권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애매하게 나오고 있다. 장기집권에 대한 피로감이 반영되어서 카를로스 메사 등 야권후보가 도시지역에서 선전하고 있고 여론조사에서도 에보와 얼마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으로 나오고 있다. 물론 볼리비아의 여론조사 자체가 그리 믿을만한 것이 못되고 여당의 지지기반 자체는 단단한 축이기는 하지만 그렇다해도 도시지역에서 MAS의 지지율이 크게 낮아진 것은 엄연한 사실로, 재선한다 해도 총선에서 의석 상당수를 잃을 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이다. 2019년 치러진 1차 대선에서 모랄레스는 45.28%를 얻어 결선까지 간다.[[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755168|#]] 그런데 개표 과정에서 갑자기 개표가 중단되었고, 다시 개표가 시작되었을 때 양 후보의 격차가 벌어져 부정선거 의혹이 나오고 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159483|#]] 볼리비아 선거법 상 40% 이상을 득표한 후보는 2위 후보를 10%p 이상 차이로 이겼을 때 결선투표 없이 대통령에 당선되도록 하고 있는데, 개표가 중단되었다가 다시 시작되고 나니 모랄레스와 메사 후보의 득표율이 7%p에서 10%p 차이로 늘어난 것이었다. 야당 후보인 메사가 야권의 지지세가 강한 동부는 물론이고 라파즈 등 주요 도심지에서 선전하여 결선진출이 유력해보였지만 에보의 지지세가 여전히 강한 농촌지역 개표가 며칠에 걸쳐서 이상하게 매우 천천히 진행된데다가 개표 중단 후 당락여부가 갈릴 정도의 표차가 갑자기 나게되니 사단이 일어나지 않는게 이상할 리가 없었다. 게다가 후에 미주기구(OAS)의 검토결과 여러 부정의혹이 있는 게 분명하다고 판명되었다. 분노한 야권 지지자들은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지방 선거재판소를 불태우는 등 시위를 벌였고, 모랄레스는 야권 지지자들의 시위는 쿠데타라고 규정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4266005|#]]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2970674|#]] 10월 25일 볼리비아 선관위는 공식적으로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1025_0000810397|모랄레스의 당선을 선언했지만]], 야권 측은 이에 반발하고 있고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11월 들어 경찰들도 시위에 가담하여 시위 규모는 계속 확대되는 중이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5&aid=0002951525|#]] 결국 모랄레스는 미주기구의 선거 무효화 권고 이후 대선을 다시 치르겠다고 발표한다.[[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916523.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